– 가맹점주용 챗봇 오픈에 따라 외식업계 챗봇 확대
인공지능(AI) 챗봇 전문 기업 메이크봇(대표 김지웅)이 치킨 외식업의 강자 바른치킨의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른치킨은 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기름 한 통으로 58마리만 조리하여 청결·건강 등 소비자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면서 신뢰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끝없는 시장 조사로 트렌드를 읽으며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네고왕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 진행 및 인플루언서·유튜버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58프라이드위크 프로모션 진행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 끝에 올해 상반기 치킨 전문점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TOP 5 안에 이름을 올렸고,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바른치킨이 ‘맛있다’는 평가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반응에 호응하기 위하여 최근 바른치킨은 가맹점주들의 운영을 돕기 위해 메이크봇의 챗봇을 도입하고, 치킨 조리 로봇인 ‘바른봇’을 개발하는 등 외식업계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챗봇은 일반 소비자 및 예비 점주, 그리고 기존 가맹점주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들이 가맹점 칭찬, 이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을 남기면 가맹점주는 관리자 화면에서 DB를 수집하거나 처리할 수 있고, 예비 점주는 창업비용 등 창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대표들은 대표 인증 후, 물류, 레시피 등에 대한 가이드를 매뉴얼 및 동영상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외식업계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대한 이슈로 인건비 관련 고민이 많은 시점이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을 관리하는 비용, 인건비 등을 무시할 수 없어 여러 해결책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용 챗봇은 가맹점 관리 효율화와 가맹점 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 강화 뿐만 아니라 점포의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크봇 챗봇 사업의 외식업계 분야에서는 풀무원이 푸드챗봇 솔루션에 합류하게 되면서 단체급식, 카페 등 테크푸드 챗봇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메이크봇은 추후 외식업계 챗봇의 지속적인 고도화로 해당 영역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메이크봇은 민간 및 공공의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챗봇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챗봇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푸드테크 영역에 최적화된 챗봇 솔루션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항공, 금융, 유통, 공공, 헬스케어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챗봇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141318117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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