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의 AI 챗봇, ‘신약 개발’ ‘영업’등 … AI 서비스 런칭

GC녹십자·대웅제약·SK케미칼 등 신약개발에 AI 도입
안국약품, ‘영업사원용 챗봇’ 서비스 도입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제약업계가 신약개발부터 영업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AI(인공지능)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AI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후보물질을 도출해 내는 역할을 한다. 영업현장에선 시간·장소에 구애 안 받고 제품 정보를 확인해 신속하게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SK케미칼과 ‘AI 기반의 신약개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닥터노아바이오텍이 보유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후보물질 발굴 및 복합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경계·근육계 질환 치료제를 직접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문헌 정보, 유전체 정보, 구조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ARK’(방주)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도 최근 AI 신약개발 기업 디어젠과 손잡고 난청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난청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구조를 가진 약물을 발굴하고 후보물질 도출을 가속하기 위한 공동 연구다.

디어젠은 유전자 데이터로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를 발굴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화합물과 단백질 결합을 예측해 약물 후보 물질을 도출한다.

AI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AI 신약개발 기업 팜캐드는 아이진과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최근 동물실험에서 이 후보물질의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면역원성이란 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이다.

팜캐드는 사스, 메르스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백신 항원을 모델링하고,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거쳐 백신 항원 후보군을 도출했다. 내년 임상시약 생산과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한다.

GC녹십자는 지난 9월 인공지능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 기업 아톰와이즈와 희귀질환 치료제의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다.

계약에 따라 아톰와이즈의 AI 플랫폼(아톰넷)을 활용해 후보 물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경구 투여가 가능한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후보 발굴에 나선다. 아톰와이즈는 2015년 ‘아톰넷'(AtomNet)이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은 회사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MSD 등 국내외 제약기업들이 이 회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AI는 몇 년 전부터 기존의 신약개발 방식을 돕는 주요한 수단으로 부상했다. 신약 개발은 약물과 약물의 타깃이 되는 단백질 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AI를 활용하면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만으로도 단백질 3차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작업이 가능해진다. AI의 딥러닝은 유효한 개발 후보를 찾는 과정에서 수백만 건의 논문과 임상 데이터를 순식간에 분석할 수 있어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AI를 활용하면 신약개발 전 과정 중 앞부분의 후보물질을 찾고 비임상까지 가는 단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영업현장에서도 활용된다. 안국약품은 AI 기반 영업사원용(MR)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챗봇(CHATBOT)은 메신저를 통해 AI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사원들은 24시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사 제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영업사원이 품목에 대한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11805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안국약품의 AI ‘영업사원용 챗봇’ 서비스 출시

– 신속하고 정확한 비대면 소통 가능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안국약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업사원용(MR)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챗봇(CHATBOT)은 온라인상의 대화를 뜻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다. 메신저를 통해 AI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최근 다양한 산업계에서 활발히 도입 중이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사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사 제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제약사들이 의사나 약사, 환자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과 차별된다.

안국약품은 “영업사원의 품목에 대한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사원이 회사에서 취급하는 많은 품목에 대한 기본 정보를 모두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회사의 주력 품목이 아닌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안국약품 영업사원이 ‘카카오톡’을 통해 챗봇을 이용하면 안국약품 제품에 대한 주요 품목 정보는 물론 각 품목 담당 PM이 전달하는 세부사항까지 채팅창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제공되는 안국약품 챗봇의 주요 서비스는 ▲품목 기본정보 ▲디테일 포인트 ▲FAQ ▲경쟁품 비교 ▲보험심사기준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영업사원들이 24시간 간편하게 품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의사, 약사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해졌다”며 “전사원이 사용 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10720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GSK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챗봇 서비스 개설…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강화

GSK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운영
보험급여·복약·행사 등 관련 정보 제공
기존 디지털 서비스 연동… 사용 편의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은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코리아 카카오톡 채널(GSK 채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GSK 채널은 그동안 영업사원이 직접 만나 제공했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를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과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 및 행사 일정·신청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의료전문가 대상 디지털 서비스와 연동돼 사용 편의를 높였다고 GSK한국법인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의학정보 포털 ‘GSK프로(pro)’와 연동돼 질환 및 제품 관련 최신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온라인 담당자를 통한 최신 정보 전달 서비스인 ‘메디콜’을 통해 천식과 알레그리비염, GSK백신 관련 질환, 남성형 탈모 등 총 10개 질환에 대한 국내 현황과 최신 진료지침 등 주요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디콜’은 의료전문가가 선호하는 시간과 주제에 따라 핵심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1대1 온라인 디테일링 서비스와 매달 진행되는 웨비나 및 오프라인 심포지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GSK 채널 추가 후 온라인 담당자요청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줄리엔 샘슨 GSK한국법인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GSK 채널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플랫폼으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라며 “국내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전문가들에게 보다 쉽고 간편하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GSK는 앞으로도 제약업계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의료전문가들과 다양하게 의학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K한국법인은 GSK 채널은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메신저 검색창에 ‘GSK 코리아(KOREA)’를 입력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기존 GSK 마케팅 수신을 받고 있는 경우 부여된 인증코드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22102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산업특화 챗봇⑤] 항공사·버스·철도까지…챗봇 도입 급물살

[산업특화 챗봇⑤] 항공사·버스·철도까지...챗봇 도입 급물살

교통항공산업 분야 챗봇 도입이 급물살을 탔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이동량이 줄자 교통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업계는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통항공산업계는 비대면 시대를 대비할 포스트코로나 전략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을 채택했다.

올해 초 발발한 코로나19로 전 산업계 비대면 서비스가 불가피해지자 금융, 의료, 공공 서비스 등 기존의 대면 서비스 분야를 대체하며 챗봇 도입이 가파른 확산세를 보인다.

이런 기류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교통항공산업계까지 번졌다. 최근 SRT(고속철도), ㈜티머니, 카카오T,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교통기업은 챗봇을 도입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교통서비스는 특성상 24시간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답변을 해주는 AI 상담원이 필요하다. 이에 챗봇은 탑승객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카오톡 등 인스턴트 메신저로 이용할 수 있어 시·공간 제약 없는 실시간 비대면 서비스를 실현한다.

◆메이크봇, 수서발 고속철도(SRT) 챗봇 구축

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속철도 최초로 챗봇을 구축하고 있다. SRT는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하면서 CS모니터단 운영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SRT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및 고객 만족도 제고의 일환으로 챗봇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SRT 챗봇은 승객들에게 △역사 이용 △열차 이용 △승차권 환불·보상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고객이 열차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고속철도 특성상 민원 해결 외 다양한 콘텐츠도 포함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 메이크봇, 티머니 챗봇으로 편의성 강화

서울특별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사용하는 대중교통 결제서비스 티머니 고객센터도 메이크봇과 함께 챗봇을 구축했다.

티머니 챗봇은 △티머니카드 △모바일티머니 △티머니페이 △티머니 시외버스 △티머니 고속버스 △티머니 택시 등 6개 서비스의 고객센터를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고객 문의에 대응한다. 이는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티머니 각 부서별 업무효율성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티머니 챗봇은 오픈 1개월 만에 5만 명 이상이 카카오 친구로 추가하고 매일 수천명이 접속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는 티머니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 카카오T 챗봇, 8개 교통서비스 문의에 실시간 대응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고객센터도 메이크봇과 함께 챗봇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하루 수만명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T 챗봇은 카카오 택시에 대한 문의뿐만 아니라 카카오 대리, 주차, 바이크 등 8개 교통서비스별 문의에 답변한다. 특히 카카오 택시의 경우 개인 카카오싱크 연동을 통해 개인의 교통서비스 사용 이력 조회를 지원하며 이용자의 문제해결을 빠르게 돕는다.

◆ 메이크봇-대한항공, 챗봇 ‘대한이’ 구축

최근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초대형 항공그룹으로 도약하는 대한항공도 일찌감치 챗봇을 도입했다. 메이크봇은 대한항공 챗봇 ‘대한이’를 구축, 사용자의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에 걸친 문의에 대응하도록 했다. 이로써 승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여행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대한항공 챗봇은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간 누적된 대한항공 홈페이지 채팅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 AI 문의 대응뿐만 아니라 로그인 정보에 따른 항공예약 및 마일리지 조회, 모바일 체크인 등 개인화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이슈에 관한 소통 채널로도 활용되며 페이스북 채널 추가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다국어 기능을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대중교통과 고속철도, 항공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다. 교통은 기동성이 최우선인 만큼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은 교통 챗봇의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이에 국내 교통챗봇은 모두 카카오톡 챗봇을 필수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산업과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교통은 전 국민이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로 언택트 기술을 통한 혜택이 큰 분야”라며 “교통산업 챗봇은 방대한 정보를 개인화해 편리하게 제공하고 교통시스템 체계와 유기적으로 연동돼야 한다. 이는 전문적인 챗봇 기획력과 기술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이크봇은 교통산업에서 독보적인 챗봇 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AI와 언택트 기술을 통해 편리한 교통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크봇은 AI챗봇 개발 기술력과 전문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항공·금융·유통·교육·헬스케어·사내챗봇 등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2015337496226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톡스앤필 챗봇 런칭 및 예약·비대면 QR 접수 시스템 구축

‘톡스앤필’이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예약 시스템 및 비대면 접수를 통한 QR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 네트워크 클리닉 최초의 사례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톡스앤필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신규 IT시스템은 지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예약 시스템, 비대면 형식의 QR 접수 시스템으로 나뉜다.

먼저 챗봇 예약 시스템의 경우 최초 1회의 개인정보 인증 과정만 거치면 개인 인증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지녔다. 기존 홈페이지 예약을 기반으로 하여 해당 기술을 고스란히 지점 카카오톡 채널에 이식함에 따라 유연한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면 접수를 통한 QR 접수 시스템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원 시 지점 데스크에 비치된 QR 리더기를 통해 스마트폰 QR 인증을 하여 즉시 접수 가능한 것이 포인트다.

덕분에 고객은 타인에게 본인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은 채 예약부터 접수까지 대기시간 없이 원스탑 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지점 프로그램에 접수로 상태가 자동 변경되어 응대프로세스 간소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QR 접수 시스템은 예약 완료 시 해당 고객만을 위한 QR 접수 링크가 제공돼 편의성이 뛰어나다.

한편, 이번 솔루션은 오는 11월 10일 톡스앤필 서울지점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어 11월 20일 인천·경기지역, 11월 30일 강원, 대전, 충청, 대구, 경상, 전라권역 등 전국 35개 지점에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49752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보건산업진흥원 행정 업무 완화를 위한 챗봇 런칭

진흥원이 R&D연구자의 질의 편의성과 신속한 답변을 위해 24시간 비대면 챗봇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3일 이와 관련 연구자의 행정업무 완화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흥원은 문의빈도가 높은 연구비 사용 및 관리와 관련된 질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챗봇서비스는 연구개발비관리지침 기반의 자연어형과 시나리오형의 하이브리드 챗봇으로 구성됐다.

챗봇서비스는 보건의료 R&D정보 포털인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11월 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R&D관련 법령 및 규정의 개정 시에도 챗봇에 신속한 반영으로 연구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시공간 제약 없이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챗봇서비스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및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 문의에 대한 실시간 대응을 위해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등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챗봇서비스는 단순 반복되는 문의부터 다양한 내용에 대한 대응까지 고객의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챗봇서비스를 연구비 사용 및 관리 분야를 시작으로 향후, 과제신청, 성과등록, 시스템 관련 문의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대화형 AI 챗봇으로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

권덕철 원장은 “챗봇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m.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7325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스마트 워크(Smart Work)’ 촉진 앞당겨

AI 챗봇, ‘스마트 워크’ 촉진하나

코로나19 발생 후 유통산업에 언택트(Untact) 기술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AI, 무인배송, 로봇 종업원 등 관련 기술의 기업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세미나에서 여러 기술이 소개됐지만 특히 AI 챗봇 기술이 당장 폭넓게 도입될 수 있는 언택트 기술로 주목받았다.

AI 챗봇 전문가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이 세미나에서 “AI 챗봇은 IoT·빅데이터·음성인식 등의 기술과 결합이 가능하고 공급사슬망 컴포넌트 간 상호작용과 빅데이터 연계를 강화한다”며 “이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유통망, 증가하는 인건비와 운용비, 자동화에 대한 수요 급증 속에서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국내에도 AI 챗봇 도입사례가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유통업계 최초로 공급망 자동화 프로세스 형태 챗봇을 도입했고 전국 점주용 챗봇을 통해 △로그인 기반 개인화 서비스 △거래내용·주문내역 조회 및 확인 △점주용 FAQ 구현 △주문 및 배송과정 자동화를 구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챗봇 도입을 통해 전 직원의 10% 이상이 매일 2개 이상 질문을 이용해 1억5000만 원 이상 재무적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업무 효율성 증진, 빠른 대응력, 사내 지식 확장성 등의 비재무적 효과까지 얻었다. 이처럼 유통산업에서 챗봇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공간적 경영 효율성을 향상시켜 ‘스마트 워크’를 촉진하는 대표적 언택트 기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http://m.hankooki.com/m_wk_view.php?m=&WM=wk&WEB_GSNO=6802363&s_ref=nv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마사회 AI 챗봇 ‘알려주마(馬)’ 출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챗봇(Chatbot) ‘알려주마(馬)’를 오픈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람과 대화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챗봇은 간단한 고객상담 업무를 대신하며 효율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사회는 경마공원 문의에 대한 24시간 응답체계를 구축하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챗봇 ‘알려주마(馬)’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챗봇은 카카오톡 렛츠런파크 채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3개 경마공원(서울·제주)에 대한 △입장 및 교통안내 △시설소개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마사회는 출시 이벤트로 챗봇 페이지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입력하면 랜덤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챗봇 이용화면을 캡처하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렛츠런파크 #알려주마 #알려주마이벤트)와 함께 게시하면 총 5명을 선정하여 에어팟 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되며,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11월 11일 오후 2시까지 응모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챗봇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00714402438243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산업특화 챗봇④] 공공기관 챗봇 바람..’클라우드’로 비용·기간 줄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동산 정책 개편 등 이슈로 지자체 민원이 폭주하는 가운데 클라우드형 챗봇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민원 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동산과 관련된 주택건축 분야 민원은 전월대비 98.2%로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건분야 민원 역시 67.6%로 늘었다. 또 도시와 교육 분야 민원은 전월대비 5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행정기관의 민원처리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공공기관 재택근무까지 늘어나 신속한 민원처리 대응 환경이 열악해지는 모양새다. 실제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공기관 재택근무 인원은 3만명을 넘어섰다. 공공기관 임직원(정원 기준)이 42만명임을 고려하면 13명당 1명꼴로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셈이다. 이는 전년 대비 2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공공기관의 챗봇 도입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빠른 기간 내 챗봇을 도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챗봇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챗봇은 도입에서 개발, 검수까지 평균 6개월이 걸리지만 클라우드형 챗봇은 절반에 가까운 기간으로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양의 챗봇을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공공기관 부동산 민원처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챗봇’ 도입

최근 부동산 조사 및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은 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챗봇 솔루션 도입을 선언했다.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민원 폭주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취지다.

한국감정원은 이번 챗봇을 통해 청약 업무를 비롯 도시재상, K-아파트, 녹색건축 등 다양한 분야 민원을 자동으로 처리해 날로 높아지는 국민들의 부동산 관심과 쏟아지는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 공기업, 챗봇으로 업무처리 자동화 실현

공기업의 챗봇 도입도 확산되는 추세다. 단순 민원처리부터 서비스 안내,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챗봇으로 제공, 고객 편의를 증대한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테마파크 ‘레츠런파크’를 소개하는 챗봇을 출시했으며, 마사회가 보유한 말들을 안내하는 챗봇의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단순 민원처리 챗봇을 넘어 PPA 및 에너지효율향상 사업과 관련한 ‘수익전망 시뮬레이션’과 ‘선로용량 조회’, ‘표준시설부담금 계산’ 등 기능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안내, 고객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등이 메이크봇과 함께 클라우드형 챗봇을 도입,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 지자체, 민원 도우미로 챗봇 적극 활용

최근 스마트워크를 강화 중인 지자체도 챗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파주시와 하동군은 관광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관광목적 챗봇을 출시, 업무 자동화에 활용한다. 인천 서구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민원량을 처리하기 위해 챗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는 사용자 접근성이 높은 관광이나 민원 분야를 필두로 다양한 업무에 챗봇을 활용하려는 시도를 꾀하고 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대한항공, 카카오T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이 원하는 안정적인 챗봇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메이크봇은 대형 공공기관에 챗봇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업체 중 유일한 카카오 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써 PC·모바일 웹과 카카오톡에 최적화된 챗봇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항공·금융·유통·사내챗봇 등에서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병의원 챗봇 메이크봇H를 개발해 의료업계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권현수 기자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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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챗봇, 공식 에이전시 ‘메이크봇’이 만들면 다르다

카카오톡 챗봇, 공식 에이전시가 만들면 다르다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요 비대면 서비스인 AI 챗봇 산업계를 견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 이용량 증가로 지난 1분기 카카오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실제 지난 1분기 국내 카카오톡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전년동기 대비 111만 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카카오톡의 이용률 증가는 챗봇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국내 4400만 명이 사용 중인 카카오톡은 높은 사용률과 접근성을 갖췄다. 이에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기업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챗봇을 선호하는 추세다.

웹 챗봇의 경우 PC나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챗봇에 접속할 수 있는 반면 카카오톡 챗봇은 채널 친구 추가만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알림톡 기능과 연동해 1회성으로 이용하고 끝나는 챗봇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 재사용 및 재접속률을 높인다.

◆ 메이크봇, 카카오 i 에이전시로 챗봇 보급에 앞장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인 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기반 챗봇 보급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는 챗봇 플랫폼 강화를 위해 일부 챗봇 전문 개발사를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선정된 에이전시는 카카오의 기술 지원과 최신 플러그인 활용을 통해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이에 메이크봇은 카카오의 밀접한 기술 지원을 받아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고객센터를 구축, 하루 수만명 고객이 챗봇을 이용한다.

앞서 메이크봇은 카카오T 고객센터 구축을 위해 △카카오 택시 △카카오 대리 △카카오 주차 △카카오 바이크 등 8개 교통 서비스별 빅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문의 사항을 분석하기도 했다. 카카오 택시의 경우 카카오싱크를 통해 개인의 택시 이력을 조회하고 이를 통한 셀프 문제해결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카카오톡 챗봇은 카카오 i 에이전시 개발사가 전문

또 메이크봇은 대한항공 챗봇인 ‘대한이’를 선보였다. 이에 이용자가 항공여행 계획부터 탑승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비대면 서비스인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해결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메이크봇은 변수가 많은 항공 서비스의 문의 처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누적된 대한항공의 민원 DB를 활용했다. 아울러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다국어 기능 도입을 진행하며 항공 챗봇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이크봇은 카카오 i를 기반으로 롯데칠성·티머니·인터로조 등 다수 기업 고객사 챗봇을 구축했으며 연세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한양대학교·한국감정원·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챗봇 도입을 선도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동되는 챗봇이라면 개발사의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 선정 여부가 기능성·정확도의 품질을 좌우한다”며 “메이크봇은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로써 카카오 기반 챗봇을 전문적으로 기획·개발하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 웹, 페이스북 등 멀티채널에서 구현되는 챗봇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항공·금융·유통·사내챗봇 등에서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병의원 챗봇 메이크봇H를 개발해 의료업계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91338747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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