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AI 챗봇 산업의 선두주자 메이크봇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엑스포 FTE 2022(FTE APEX ASIA EXPO 2022)에 공식 초청되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9일, 10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스 호텔에서 개최된 FTE 2022는 FTE와 세계 항공사 네트워크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진행한 첫 번째 행사로 FTE에는 싱가포르 항공, 대한항공, 에어 인디아, 케세이퍼시픽, JAL 등의 주요 항공사와 창이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등 총 119여 개 세계 주요 항공 사업자가 참여했다.
금번 FTE 2022는 2022년을 비롯하여 향후 아시아 항공 업계의 효율성, 운영,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 및 수익 개선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동화, 유통, 고객 서비스 접근 방식 개선 등 새로운 기술 도입 전망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메이크봇은 금번 엑스포에 참가한 업체 중 유일한 AI 챗봇 기업으로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고객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항공 관련 사업자가 늘어나는 고객 문의 서비스가 부족한 이유에서 챗봇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메이크봇은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챗봇을 개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항공사 챗봇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항공 챗봇은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의 4개 언어로 서비스하며, 전 세계 매일 1만 명에 가까운 고객 문의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웹, 모바일앱, 카카오 등 채널에서 동시에 서비스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우수한 UX로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내 14개의 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 국내 최대 교통 플랫폼 카카오T 고객센터, 국내 최대 교통카드 티머니 고객센터, 최대 민간 고속철도 SRT의 챗봇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등 국내 하루 수만 명 이상의 고객 문의를 자동화하여 항공 및 교통 분야에서 성공적인 챗봇 도입을 견인하고 있다.
메이크봇의 김지웅 대표는 “엔데믹에 접어들며 세계적인 항공 및 여행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를 지나며 인력 수급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많은 사업자가 고객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챗봇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항공 및 여행 업계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줄 확실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메이크봇은 항공 및 여행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고도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도래할 엔데믹에 맞추어 국내는 물론 세계의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메이크봇은 2020년부터 매년 아시아 챗봇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일본,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주요 국가에 리서치(Survey)를 진행하여 ‘아시아 챗봇 트렌드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금번 아시아 최대 항공 엑스포에 유일 AI 챗봇 기업으로 관심을 이끈 메이크봇은 항공 및 여행 산업은 물론 헬스케어, 유통, 공공, 사내챗봇 등 각 산업에 특화된 챗봇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챗봇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51345183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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