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 SRT챗봇 오픈…’교통산업계 챗봇 선도’

AI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은 최근 SRT(수서발고속철도) 챗봇을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머신러닝 기반 학습으로 구축된 SRT챗봇은 승객과 승무원 등 열차 이용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는 모바일 카카오톡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비대면 고객 응대 서비스다.

승객은 SRT 챗봇을 통해 승차권 예매·환불·보상 등 승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기·회수 승차권이나 할인제도, 운행 일정도 카카오톡 챗봇으로 알 수 있어 편리하다. 또 SR회원제도 및 교통약자 도우미, 유실물 안내 기능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차내 와이파이 정보나 콘센트 위치까지 학습한 챗봇은 승객의 주요 문의 사항에 최적화한 답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챗봇은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등 각 역사 정보는 물론 호차별 편의시설과 장애인 이용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메이크봇은 SRT 외에도 대한항공, 카카오T, 티머니 등 교통 서비스 분야 챗봇을 구축하면서 일일 수만명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챗봇은 명실상부한 교통산업계 대표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업계에서는 교통산업계 챗봇의 높은 이용 만족도와 재사용률은 교통이라는 이동수단과 시·공간 제약이 없는 모바일 카카오톡의 시너지라고 분석했다. 실제 국내 교통 챗봇은 모두 카카오톡 채널을 필수적으로 운영한다.

이용객이 웹채팅 챗봇보다 카카오톡 챗봇을 선호한다는 이유에서다. 메이크봇에 따르면 공공 성격의 서비스인 경우 웹채팅보다 카카오톡 챗봇의 재사용률이 5배 이상 높았다. 이에 카카오 공식 에이전시인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기반 교통산업 챗봇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하루에도 수천만명이 수시간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24시간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야하는 분야”라며 “AI챗봇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라면 효율적인 이용 안내와 즉각적인 민원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AI챗봇은 빅데이터 기반 교통 서비스 이용 최적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추천해 모빌리티 편의성도 높이다”며 “메이크봇은 첨단 교통 안내자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교통 챗봇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크봇은 항공·금융·유통·교육·헬스케어·사내챗봇 등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18359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SRT 챗봇 서비스 출시…비대면 고객 안내 확대

SRT 운영사 SR은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SRT 챗봇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 고객 안내 서비스로 카카오톡 앱만 설치돼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SRT 챗봇’ 채널 추가 후 궁금한 내용을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채팅창에 입력하면 된다. 질문 즉시 인공지능이 답변한다.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한 문의도 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SRT 이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도입한 철도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229732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