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메이크봇과 손잡고 자살예방센터 챗봇 런칭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도입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챗봇이 최근 서비스를 런칭되면서 카카오톡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채널 내에서 자살방지를 위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번 챗봇은 응급 위기 개입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하는 고양시 자살 예장 센터의 챗봇이다.

고양시 자살 예방 센터의 기존 서비스는 연령대별 자살에 관한 생각이나 현재 본인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기 어렵고 전문가에게 도움 받기까지 대면 혹은 전화 상의 상담으로만 이루어 졌으나, 이번 챗봇 서비스 런칭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고양시의 자살예방센터 챗봇은 주간, 평일 및 야간, 휴일로 서비스가 나누어져 원하는 시간대에 전화 상담 연결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연령대별 자가 검진 우울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이 가진 우울증 증상을 검사해볼 수 있으며, 결과에 따른 다양한 방법(△상담요청 △긴급전화 △외부기관도움)을 제시하여 각종 심리적 질환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용을 적극 제시한다.

그 결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취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 지원을 하고 챗봇을 통한 상담요청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생각이나 위험 상태 등을 미리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서비스 활용이 이어졌다.

특히 메이크봇은 고양시 자살센터만의 다양한 이벤트 개시로 하여금 기 사용자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한 사람들 까지도 서비스 사용 유도 가능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사용자들이 챗봇의 다양한 정신건강 검사 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 △우울증 △조울증 △불안증 △강박증 △중독 △조기 정신증 △성인 ADHD △ 외상후 스트레스(PTSD)까지 검진이 가능한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늘어난 헬스케어와 더불어 사용자들의 정신건강까지 기여하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챗봇이 모든 이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 다국어 기능을 탑재한 기업 메이크봇은 항공·금융·유통·사내챗봇·헬스케어·엔터 등에서 산업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챗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산업별 주요 고객사는 △대한항공 △CJ오쇼핑 △롯데칠성음료 △한국부동산원 △연세대 △한양대 등이다.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