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바로톡’(바로톡)을 출시하며, 유료방송 최초 카카오톡을 통한 상품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비대면 서비스인 ’바로톡‘을 개발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바로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상품 가입이 다이렉트로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가입하려면 온라인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야 했다. 앞으로 새로 출시한 ‘바로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비대면으로 TV, 인터넷, 모바일 개별 상품과 결합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에 즉시 답변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 FAQ ▲특별혜택 확인 ▲모바일 바로유심 신청 ▲모바일 셀프 개통 ▲진행중인 이벤트 확인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바로가기 등의 스카이라이프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정보 정확성을 높였다.
바로톡을 통해 각 상품 별 정보 및 혜택 확인이 가능해 상담 및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과 과정을 단축 했으며, 상품 접수 후에는 내역 조회도 가능해 편리하다.
챗봇 AI를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는 자주 문의하는 질문 FAQ 서비스의 경우 질문을 카테고리별로 세분화 하여 별도 페이지를 구성, 해당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한다.
진행중인 이벤트 참여 및 모바일 가입 시 제공되는 편의점 상품권 받기 등의 다양한 혜택도 간편히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스카이라이프의 상품 및 서비스를 편하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 바로톡 개발에 참여한 김지웅 메이크봇 대표는 “챗봇의 편리한 사용성과 AI기술을 통한 자동화는 방송쇼핑 업계에서도 점차 확장되어 업무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방송쇼핑 업계의 챗봇 도입 문의가 빗발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메이크봇은 방송쇼핑 업계 특화 챗봇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비대면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바로톡’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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