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인공지능 AI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되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챗봇 서비스 등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 수요 기업에 최대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이들이 혁신적인 신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해당 공급 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유용성, 사업 계획, 기업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인 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은 카카오톡 기반 챗봇 보급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는 챗봇 플랫폼 강화를 위해 일부 챗봇 전문 개발사를 카카오 i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에 선정된 에이전시는 카카오의 기술 지원과 최신 플러그인 활용을 통해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이에 메이크봇은 챗봇 개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대한항공, CJ온스타일, 롯데칠성, 풀무원푸드앤컬쳐, 카카오T, 신세계, 신한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메트라이프생명,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상담, 예약, 쇼핑, 금융 서비스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직원 업무용 챗봇까지 제공하며 기업 챗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관광공사, SRT고속철도, 한국공항공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공공과 교육, 의료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챗봇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참가함으로써, 챗봇 수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비용 및 기술적인 장벽으로 인하여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전하며, “메이크봇의 최신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들의 기존 업무를 자동화 및 효율화할 것이며, 새로운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가공 기술의 활용 범위를 보다 확장해나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이크봇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진출 사업에 선정되어 중국 최대 규모 사업 액셀러레이터 이노스페이스 사와 중국 진출에 나서는 한 편, 네이버와 함께 동남아시아 사업 진출을 꾀하는 등 글로벌 챗봇 시장에서도 AI 및 챗봇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메이크봇,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챗봇 수요기업 모집 (naver.com)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