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 창원시청과 함께 ‘관광 챗봇 서비스’ 시작

올 상반기 국내선 운항통계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47.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지속세로 인해 국내여행에 눈길을 돌린 셈이다.

증가한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라 여행객을 위해 지자체는 앞다투어 비대면 서비스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최근 경남 창원시에서 인공지능(AI)전문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관광안내 챗봇인 ‘창원시 관광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메이크봇이 구축한 ‘창원시 관광챗봇’은 창원시만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친근감을 줄 뿐 만 아니라 관광지 정보 제공 및 코스 추천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문의 대응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검색만 해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챗봇에서 ▲추천 여행지 ▲비대면 여행지 ▲주제별 추천 여행코스 ▲창원시 축제안내 ▲창원시티투어 ▲창원시 음식쇼핑거리 ▲해설사 예약 ▲창원관광 안내전화 등의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전달한다. 모든 정보는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창원시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주는 여행 도우미 예약, 관광홍보물 신청, 창원관광 안내 전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챗봇 관련 전문성을 입증했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챗봇 서비스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만의 특별한 챗봇 오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에 접속해 ‘창원시 관광 챗봇’채널을 검색해 친구추가 한 뒤 챗봇 이용 화면을 캡처하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총 50명을 추첨해 창원특산품(단감김치, 어간장)을 증정한다.

메이크봇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한국공항공사, 티머니, SRT고속철도 등 여행∙관광 챗봇과 함께 호텔 예약 및 식당 주문 챗봇에 이르기까지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챗봇의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창원시를 포함하여 파주시, 하동군 등의 관광 안내 챗봇과 공주시, 거창군 등지의 지자체의 통합 민원 챗봇 구축 경험을 넓혀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관광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창원시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챗봇 관광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관광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메이크봇, 창원시청과 함께 ‘관광 챗봇 서비스’ 시작 (naver.com)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공주시청 민원 챗봇 런칭

충남 공주시는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민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정의된 단어에 따라 메뉴형으로 정해진 답을 제공하는 시나리오형 챗봇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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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 챗봇 서비스’ 이미지 [사진=공주시] 2021.07.13 kohhun@newspim.com

그동안 시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에 접수된 시민 궁금 사항 등을 중심으로 ▲민원‧안전 ▲보건‧복지 ▲공주 여행 ▲공주시청 안내 등 7개 카테고리로 구분, 총 138종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시 홈페이지(PC 기반) 2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공주시청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챗봇 아이콘을 눌러야 하고 홈페이지에서는 고마곰 모양의 챗봇 아이콘을 눌러야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는 이번 챗봇 서비스 시행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카카오톡 챗봇 이용화면을 캡처해 인증하고 챗봇에게 더 묻고 싶은 질문 등에 대답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전경규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도입한 챗봇서비스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한층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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