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신한저축은행, AI 활용한 ‘챗봇’ 고객센터 출시

신한저축은행이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챗봇 고객센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챗봇 도입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비대면 금융 거래 편의성을 요구하는 고객의 증가 추이를 반영했다.

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구축한 신한저축은행 챗봇은 카카오톡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


메이크봇-신한저축은행, AI 활용한 ‘챗봇’ 고객센터 출시

앞서 메이크봇은 지난 2018년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됐으며, 제 2금융권 최초로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 기반 다채널 챗봇인 유진저축은행 AI 챗봇을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채널로 운영 중인 웰컴저축은행 챗봇(웰컴봇)의 핵심 엔진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챗봇은 다수 메신저에서 이용 가능한 다채널 챗봇 전략과 달리 접속 채널을 4400만여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으로 한정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내에서 기능 고도화를 통해 스케일 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사용자 인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정보 조회(계좌조회, 거래내역 확인) △대출 원리금 상환(원리금·부분·전액 상환) △증명서 발급(부채 잔액증명서, 금융거래 확인서, 거래내역서, 연체유무 확인서, 대출완납 확인서)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개명 신청이나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 대출계약 철회 신청 등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객이 직접 본인의 원리금을 조회 후 상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선보였다. 이처럼 각종 증명서 발급과 원리금 상환 업무 기능을 구현한 챗봇 서비스는 업계 최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신한저축은행 챗봇은 지주 계열 저축은행 고객의 특성에 맞도록 개인화된 금융 서비스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비대면 금융 챗봇 고도화를 통해 메이크봇 금융 고객사의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봇은 웰컴저축은행(웰컴봇), 유진저축은행(유행봇)에 이어 신한저축은행 챗봇 도입을 주도하며 금융업계 챗봇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22822127416932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

메이크봇 금융고객사, 연말 브랜드대상 수상

[챗봇 도입한 유진·웰컴저축銀 수상쾌거…AI가 금융사 브랜드 평가 좌우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인공지능(AI)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의 금융고객사가 연말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금융 디지털화 견인에 대한 공로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유진저축은행은 최근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첫 시상인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는 부문별로 31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전략·정책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 기여도 등이다.

유진저축은행은 저축은행 부문을 수상, 디지털금융 플랫폼 ‘유행’으로 업계 디지털전환의 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유진저축은행은 메이크봇과 협업해 인공지능 기반 다채널 챗봇인 ‘유행봇’을 도입했다. 업계 최다 채널에서 운영되는 유행봇은 유진저축은행 △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톡톡, △카카오톡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진저축은행은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 업무생산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브랜딩으로 고객 만족도와 업무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도 금융 비대면 서비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최근 ‘2019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영예의 저축은행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금융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출시했다. 이후 웰뱅 다운로드 수는 현재까지 91만 건을 돌파하며 저축은행업계 디지털 혁신을 선도했다. 자산 규모도 5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해 지난 9월 기준 약 2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웰컴저축은행 전용 챗봇인 ‘웰컴봇’의 활약이 주효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메이크봇과 손잡고 웰컴봇을 도입, 24시간 고객 질의를 AI 기반 자연어 인식을 통해 자동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존 웹페이지 대비 약 5배 이상 전환율을 기록하며 챗봇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 AI 챗봇인 웰컴봇은 누적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시스템이 정교해진다. 이에 답변율 80% 이상을 기록 중이며 영업시간 외 상담비율이 50%를 상회한다.

아울러 챗봇 이용자 연령대가 20~40대로 다양해 저축은행의 기존 고객 연령대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는 한계성을 극복하는 핵심전략으로도 작용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메이크봇의 금융 고객사가 연이어 디지털전환 주도기업으로 인정받으며 AI 챗봇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이크봇은 차별화된 챗봇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관리로 이용 고객사가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봇은 금융 비대면 서비스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한저축은행 전용 챗봇 출시도 앞뒀으며, 다수 금융사의 도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공공기관·유통업계 등에 챗봇 구축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천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야 AI 챗봇인 ‘메이크봇H’를 운영, 전국 병원 챗봇 시장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331424

챗봇으로 새로운 IT 세상을 열어가는  AI 산업의 혁신자
‘Chatbot Innovator’